[TV리포트 권혁기 기자] 임수향(단사란 역)의 임신 소식에 시아버지 임혁(아수라 역)이 팔불출 시아버지로 변신했다.

3일 방송된 SBS TV '신기생뎐'(임성한 극본, 손문권 연출)에서 단사란은 아수라의 화장품 냄새를 맡고 헛구역질을 했다. 이에 아다모(성훈)는 "나중에 말씀드릴려고 했는데 임신 테스터기로 시험했는데 임신이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수라는 단사란을 불러 앉혔다. 그러나 단사란이 아수라의 화장품 냄새에 힘들어하자 "내 화장품 갔다 버려라"라며 "뭐 먹고 싶은 것 없냐"고 물었다. 시아버지인 아수라의 질문에 단사란은 "요새 아이스크림만 땡긴다"고 답했다.

결국 아수라는 집에 들어올 때 유명 메이커의 아이스크림을 종류별로 사오는 팔불출 시아버지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금라라(한혜린)는 친한 친구 단사란의 임신 소식에 찾아와 축하해줬다.

사진=SBS TV '신기생뎐' 화면 캡처

권혁기 기자 khk0204@tvreport.co.kr

기사일자:2011-07-03 22: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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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기생뎐' 임혁, 오밤중에 김밥 말아 '며느리 바보' 시아버지 등극



[김도경 인턴기자] 수라가 며느리 바보 시아버지로 등극했다.



7월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 에서는 수라(임혁) 가족이 사란(임수향)이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시아버지 수라와 남편 다모(성훈)을 배웅하던 사란은 갑자기 헛구역질을 하며 화장실로 달려갔고 이에 임신사실을 알게 된 수라는 "왜 이 기쁜 사실을 그동안 이야기하지 않았냐"라며 화색을 띠었다.



수라는 "태몽을 꿔 준 금원장에게 비싸게 꿈을 사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하고 퇴근 후에는 사란이 먹고 싶다는 아이스크림을 한가득 사 오기도 하는 등 지극정성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사란과 다모(성훈)가 태명에 대해 고민하자 "분명이 딸일 것이니 별님이로 지어라"라며 "빛나고 모든 사람들이 꿈꾸듯 올려다보는 별이 얼마나 좋냐"라며 손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수라는 오밤중에 김밥이 먹고 싶다는 사란을 위해 직접 김밥을 말아 사란에게 대접하는 등  지극한 며느리 사랑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임신한 사란이 아이스크림, 단팥죽, 김밥 등 평소와는 다른 왕성한 식성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극했다. (사진출처: SBS '신기생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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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기생뎐' 다시 등장한 할머니 귀신, 임혁 빙의 파마…정체가 뭐야?

기사입력 2011-07-03 23:20:31

[TV리포트 권혁기 기자] '신기생뎐'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할머니 귀신이 또 등장해 임혁(아수라 역)에게 빙의됐다.

3일 방송된 SBS TV '신기생뎐'(임성한 극본, 손문권 연출)에서는 다시 한번 할머니 귀신이 등장했다. 이날 할머니 귀신은 아수라에 빙의된 후 미용실로 향했다. 미용실을 찾은 아수라는 "아침마다 드라이하기 귀찮으니까 뽀글뽀글 파마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아수라는 여성스러운 목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파마를 한채 집으로 돌아온 아수라를 만난 차라리(김혜정)는 "왜 파마를 했냐. 애들이 보면 욕한다"고 말했다.

이에 아수라가 여전히 할머니 귀신에 빙의된 채 아다모(성훈)의 모자를 쓴채 장혁이 썼던 모자라고 거짓말한 차라리에게 "그 모자 당장 벗어라. 왜 성훈이 모자를 쓰고 있냐"고 핀잔을 줬다.

아수라의 말에 차라리는 "다모가 말했냐"고 묻자 아수라는 "아니다"라며 "너는 남편을 매우 사랑해서 문제다"라고 말해 차라리를 경악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단사란(임수향)의 임신 소식에 이어 금라라(한혜린)도 혼전 임신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TV '신기생뎐' 화면 캡처

권혁기 기자 khk0204@tvreport.co.kr

기사일자:2011-07-03 23: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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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기생뎐' 임혁, 귀신에 빙의돼 빠글빠글 '아줌마 파마' 경악 



 [김도경 인턴기자] 수라가 미용실에 가서 일명 '아줌마 파마'를 했다.



7월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 에서는 또다시 수라(임혁)가 할머니 귀신에 빙의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회사에서 퇴근하는 수라에게 또다시 빙의된 할머니 귀신은 갑자기 미용실로 향했고 마치 여자 같은 행동과 여자 같은 말투를 보여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수라는 미용실에 가자마자 "아침마다 드라이 하기 힘들어서 그러니 잘 볶아 달라" 라고 이야기했고 이윽고 빠글빠글한 모양의 일명 '아줌마 파마'를 완성했다.



수라는 할머니 귀신에 빙의된 채 집으로 돌아왔고 이에 아내 라리(김혜정)는 "도대체 그 머리는 어떻게 된 거냐"며 경악하고 말았다.



이어 "회장님이 아니라 무슨 게이 아줌마 같다"며 "다시 펴야 하니 옷 벗고 어서 여기 앉아라"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그런데 수라는 라리가 머리에 쓴 모자를 보며 "다모 모자는 왜 쓰고 있는 거냐"며 "너는 서방을 너무 좋아해서 탈이다"라고 말해 라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유인 즉 라리는 수라의 질투심 유발을 위해 다모의 모자를 장혁의 것이라고 거짓말 했었기 때문. 이를 알 리 없는 수라가 모자에 대한 진실을 알고 있자 라리는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임신한 사란이 아이스크림, 단팥죽, 김밥 등 평소와는 다른 왕성한 식성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극했다. (사진출처: SBS '신기생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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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신기생뎐 귀신 재등장 ‘임혁 또 빙의 뽀글파마까지’





[서울신문NTN] SBS 특별기획 드라마 ‘신기생뎐’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할머니 귀신이 또 등장했다.

3일 방송된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손문권) 48회분에서는 다시 한 번 할머니 귀신이 등장해 아수라(임혁 분)에게 빙의했다.

귀신이 몸에 들어온 아수라는 미용실로 향해 여성스러운 말투와 목소리를 내며 “아침마다 드라이하기 귀찮으니 웨이브를 잘 넣어 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할머니 귀신에게 빙의돼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였던 아수라는 이번에도 일명 아줌마 파마를 했다.

아수라는 파마를 하고 집에 돌아와 여성스러운 손짓으로 머리를 다듬으며 거울을 보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차라리(김혜정 분)은 놀라며 “파마를 왜 했냐. 애들이 보면 놀래겠다”고 나무랐다.

이어 아다모(성훈 분)의 모자를 쓰고 장혁이 썼던 모자라고 거짓말한 차라리에게 “그 모자 벗어. 다모 모자는 왜 쓰고 있냐”고 핀잔을 줬다. 이에 차라리는 “사란(임수향 분)이가 얘기했냐”고 묻자 아수라는 “아니다”며 “너는 남편을 너무 좋아해서 탈이다”고 말해 차라리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금라라(한혜린 분)가 단사란에 이어 혼전 임신한 내용이 그려졌다.

사진 = SBS ‘신기생뎐’ 화면 캡처

뉴스팀 ntn@seoulntn.com

기사일자:2011-07-04 01: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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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신기생뎐' 할머니 빙의 아수라 파마하고 "너는 니 남편을 너무 좋아해"

2011. 07.04(월)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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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 할머니 빙의 아수라 파마하고 "너는 니 남편을 너무 좋아해"

8

.‘신기생뎐’ 임혁, 며느리 임수향 임신에 ‘며느리 바보’ 대변신 

[2011-07-04 07:17:41]

[뉴스엔 박선지 기자]



임혁이 며느리 단사란의 임신에 팔불출 시아버지로 대변신했다.



7월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 48회분에서 아회장(임혁 분)은 며느리 단사란(임수향 분)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사란이 출근하는 아회장의 화장품 냄새를 맡고 헛구역질을 한 것. 



오매불망 손주를 기다리던 아회장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뱃속의 손주에게 직접 ‘별님이’라는 태명을 지어줬다. 아회장은 사란에게 “오늘부터 아예 2층에서 생활하고 내려오지 말아라, 인사도 할 필요 없으니 오직 태교에만 신경 쓰라”고 명령했다.



이어 아회장은 아들 아다모(성훈 분)에게 “사란이 특별한 선물이라도 사줬냐, 이럴 때 보석선물 하나는 해줘야 한다”며 며느리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아회장은 사란이 먹고 싶다는 아이스크림을 직접 종류별로 사오는가 하면 한밤중에 사란이 김밥이 먹고 싶다고 하자 “니가 만들면 냄새 맡고 정작 못 먹는다”며 손수 김밥 만들기에 나섰다.



아회장은 자고 있는 다모까지 깨워 인터넷을 뒤져가며 김밥을 만들었고, 예쁘게 썰어진 것들로만 골라 2층에 있는 사란에게 가져다줬다. 그러면서 아회장은 힘든 것도 모른 채 “앞으로도 별님이가 먹고 싶다는 거 있다면 수단방법 가리지 말고 최대한 빨리 먹도록 하라”고 말했다.



다모는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정말 놀랄 노자다. 아들보다 손주가 훨씬 더 끔찍하신가보다”며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사란의 친구 금라라(한혜린 분)도 혼전임신을 하는 상황이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선지 기자 sun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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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신기생뎐' 아수라 김밥말며 '며느리 사랑' 보여줘2

011. 07.04(월)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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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 아수라 김밥말며 '며느리 사랑' 보여줘

10.

‘신기생뎐’ 임혁 또 귀신 빙의 ‘뽀글뽀글 아줌마파마’ 경악+폭소

[2011-07-04 07:26:34]

[뉴스엔 박선지 기자]



귀신에 빙의된 아수라 회장(임혁 분)이 뽀글뽀글 아줌마파마를 감행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7월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 48회분에서 아회장은 퇴근길 회사 엘리베이터에 오르면서 또다시 할머니 귀신에 빙의됐다.



아회장은 갑자기 비서에게 “미용실 좀 찾아서 차를 대라”고 명령한 뒤 홀로 미용실 안으로 들어가 “볶아주세요”라고 말했다. 아회장은 여성스러운 목소리와 말투로 “금방 안풀리게 웨이브 잘 넣어줘요. 고슬고슬하게....”라고 요구하는가하면 “파마하시면 베토벤 같으시겠다”는 미용사의 말에 “어머~호호호”라고 입을 가린 채 웃어보였다. 



뽀글뽀글 아줌마 파마를 하고 나타난 아회장의 모습에 비서는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고, 아회장은 태연하게 “매일 아침 귀찮아서...”라고 말했다.



이어 집에 들어간 아회장은 충격적인 모습에 경악하는 부인 차라리(김혜정 분)에게 “별루야? 그럼 어떻게 해~”라고 물었다. 또 아들 아다모(성훈 분)의 모자를 배우 장혁의 거라고 속인 채 하루 종일 쓰고있는 차라리에게 “다모 모자는 왜 쓰고 있는 거야? 너는 서방을 너무 좋아해서 탈이다”라고 말했다.



이같은 아회장의 괴이한 행동과 말들에 뭔가 이상함을 느끼는 차라리의 모습으로 이날 방송은 끝을 맺은 상황.



방송 후 시청자들은 매주 반복되는 할머니 귀신의 등장과 이에 빙의되는 아회장의 모습에 “대체 할머니 귀신의 정체가 뭐냐” “오늘 아회장 파마머리는 정말 웃겼다” “아마도 아회장에 빙의된 할머니 귀신이 단사란(임수향 분)의 엄마를 찾아주는 것 아니겠냐”등 의견들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회장은 임신한 며느리 단사란을 위해 직접 김밥까지 싸주는 등 팔불출 시아버지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박선지 기자 sun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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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 임혁 또 귀신 빙의 ‘뽀글뽀글 아줌마파마’ 경악+폭소

11.

‘신기생뎐’ 임혁, 임수향 임신 소식에 ‘180도 돌변’

입력 : 2011.07.04 07:29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임혁이 며느리 임수향의 임신 소식에 180도 돌변했다.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 48회에서는 며느리 단사란(임수향 분)의 임신 소식에 기뻐하는 아수라(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아버지와 남편을 배웅하던 단사란은 갑자기 헛구역질을 하며 화장실로 뛰어갔고 아다모(성훈 분)는 사란의 임신소식을 전했다. 이에 아수라는 “왜 그렇게 기쁜 소식을 얘기 안했냐”며 며느리의 임신 소식을 반겼다.



이어 한순덕(김혜선 분)이 대신 꾸었다는 태몽 이야기에 “오늘 당장 그 꿈 사라. 비싸게”라며 독촉을 했고 또 사란이 자신의 스킨 냄새를 못견뎌하자 “내 스킨 버려라”고 지시했다. 또 퇴근길에는 사란이 먹고 싶다던 아이스크림을 양손 가득 사오기도 해 며느리 사랑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한편 아수라는 한밤중 김밥이 먹고 싶다는 며느리를 위해 직접 김밥 싸기에 도전했다. 그는 “냄새 맡고 만들면 잘 못먹는다”며 아들 다모와 함께 직접 김밥을 말았다.



또 맛있게 먹는 사란의 모습에 흐뭇해하며 “먹고 싶은 거 있으면 수단과 방법 가리지 말고 최대한 빨리 먹도록 하라”며 그동안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아수라는 “사란이 살림도 잘하고 똑똑하고 업둥이만 아니면 얼마나 좋냐”며 “그거 하나 아쉽다. 사람이 근본은 알아야하지 않냐”며 사란의 출생을 아쉬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