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아수라가 아내 차라리의 뽀뽀 요구에 줄행랑을 쳐 폭소를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 46회에서는 아수라(임혁 분)와 차라리(김혜정 분)의 뽀뽀신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이날 아수라는 아들 내외를 다시 본가로 들어오게 하기 위해 차라리가 우울증에 걸린 것 같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뒤 “당신 우울증이라고 했으니 입 맞춰라. 안드레도 때렸다고 했다”고 말했고 이에 차라리는 “입을 맞추자면서요”라며 입을 내밀었다.
아수라는 “장난할 기분이 아니다”라고 거절했지만 차라리는 “안 해주면 다 뽀록내겠다”며 “오랜만에 한 번 하자”고 진짜 뽀뽀를 요구했다. 수라는 “며느리 보더니 간이 폭풍팽창을 했다보다”며 타박했지만 라리는 “10초 이상이다. 30초 이상 해주면 더 좋고”라고 단서를 붙였다.
아수라는 어쩔 수 없이 차라리의 입술에 뽀뽀를 했지만 차라리가 자신을 껴안자 “이 할망구가 노망이 났나”라며 당황해 밀쳐냈다. 차라리는 다시 뽀뽀를 요구했고 이에 아수라는 옆에 있던 안드레를 내밀어 라리의 입술에 갖다 댄 후 줄행랑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차라리가 자신을 애완견 안드레보다 못하게 여기는 남편의 대우에 폭발, 결국 가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라리가 “완전히 사과 받기 전에는 들어가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가운데 폭군 아수라의 태도에 변화가 보일지 주목되고 있다.
6월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연출 손문권) 46회에서는 가출을 감행하는 차라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수라의 애완견 안드래가 사라졌다. 온가족이 안드래를 찾아 헤맸다. 아수라는 안드래가 사라지자
아내 차라리에게 “
집안에서 하는 일이 뭐냐”고 호통 쳤다. 차라리는 남편의
태도에 섭섭함을 금치 못했다.
곧 안드래를 찾았다. 안드래는 집 밖에 있었다. 안드래를 찾았으나 집안은 더욱 시끄러워졌다. 차라리는 짐을 싸서 가출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남편에게 거침없이 반말을 내뱉었다.
아수라는 “진정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해라”고 했다. 차라리는 “마누라 자식보다 개를 더 사랑한 게 참 이성적이다”고 화를 내며 그동안 적어놓은 남편에게 서운한 일
목록들을 읊었다. 결국 아수라는 아내 말리기를 포기했고 차라리는 가출을 감행했다.
차라리는
아들 아다모(성훈 분)
부부가 지내던 아파트로 들어갔다. 아다모는 “
아버지가 돌아오라고
사정할 때까지
절대 집으로 들어가지 마셔라”고 조언했다.
유경상 기자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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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기생뎐' 김혜정 "입을 맞추자면서요" 임혁-안드레와 연신 키스
[김도경 인턴기자] 라리와 수라의 키스신이 눈길을 모았다.
6월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 에서는 아들 내외를 본가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수라(임혁)와 라리(김혜정)가 말을 맞추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수라는 애완견 안드레를 쓰다듬으며 "자식들 집에 들어오게 하려고 당신 우울증에 안드레까지 때렸다고 이야기했으니 입을 맞추자" 라고 말을 했고 이에 라리는 갑자기 수라 곁에 가까이 앉으며 "입을 맞추자면서요" 라고 미소를 지었다.
이에 수라는 "장난할 기분 아니다"라고 대답했지만 라리는 "안 해주면 뽀록 낼 것" 이라며 "10초 이상 해 주고 30초 이상 해주면 더 좋다" 라고 협박(?)을 했다.
어쩔 수 없이 수라는 라리의 입술에 살짝 뽀뽀를 했지만 갑자기 라리가 수라의 뒷통수를 붙잡고 놔 주지 않아 수라는 "이 할망구가 노망이 났냐"며 당황하고 말았다.
이어 라리가 다시 뽀뽀를 해 달라고 조르며 눈을 감자 결국 수라는 옆에 있던 안드레를 라리의 입에 갖다 댔고 이에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또다시 할머니 귀신이 등장, 수라에게 빙의돼 야식으로 라면과 사이다를 폭식해 시청자들의 의문을 증폭시켰다. (사진출처 : SBS '신기생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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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방송연예 ‘신기생뎐’ 김혜정, 임혁에게 받은 설움 토로한 후 ‘가출’
2011.06.26 23:34:18 배은설 기자 | idsoft3@reviewstar.net
그 동안 받은 설움으로 인해 차라리(김혜정 분)가 폭발했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손문권) 46회에서는 아수라에게 원망어린 비난을 가득 퍼부으며 집을 나가버리는 차라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애지중지하는 강아지 안드래가 사라지자 이에 대한 화풀이를 차라리에게 하며 노발대발하는 아수라(임혁 분). 이에 안절부절 못하던 차라리는 이후 안드래를 찾게 되자 그 동안 받아왔던 설움이 한꺼번에 밀려오는 듯 심란함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짐을 싼 후 아수라를 향해 “안드래랑 살어! 개가 그렇게 좋아? 그렇게 소중해? 마누라보다 안드래, 안드래! 이런 개 같은 경우는 없어. 개 잃어버렸다고 마누라를 쥐 잡듯이.” 라고 비난을 퍼부으며 울분과 설움을 토해낸 후 집을 나가버렸다.
이에 당혹감을 드러내며 차라리를 말리던 아수라는 이내 버럭 성을 낸 채 마음대로 하라며 차라리를 내버려뒀다가 며칠이 지나지 않아 차라리를 데리러 간 후 다소 수그러든 기색을 보여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개선이 어떻게 이루어 질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한편 이날 안드래는 귀신을 본 후 사라졌고, 또한 이날 귀신은 아수라에 빙의한 후 라면과 음료수를 잔뜩 먹어 해치우는 엉뚱한 행동을 선보여 시청자게시판에서는 잦은 귀신의 등장과 전체 내용 전개와 상관없는 행동을 하는 귀신의 등장에 혹평을 올리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도 여지없이 등장하는 도사의 말에 의지하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이나 포춘쿠키에 나온 대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등 전체적으로 수동적인 운명론에 기대는 듯한 내용전개에 혹평을 드러내는 글들 역시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 : ‘신기생뎐’ 화면 캡처>
배은설 기자 /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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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신기생뎐’ 김혜정, 남편 임혁에 “개랑 살아” 가출+이혼선언
[2011-06-27 07:20:53]
‘신기생뎐’ 김혜정, 남편 임혁에 “개랑 살아” 가출+이혼선언
[뉴스엔 박선지 기자]
차라리(김혜정 분)가 남편 아수라(임혁 분)를 향한 분노가 폭발, 급기야 가출을 감행했다.
6월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 46회분에서 아수라는 퇴근 후 집에 돌아와 강아지 안드래가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됐다.
온 집안이 발칵 뒤집혔고, 아수라는 차라리에게 “도대체 집에서 밥 먹고 하는 일이 뭐냐, 어떻게 애 나가는 것도 모를 수가 있냐”고 윽박을 질렀다.
이후 안드래를 찾게 되자 차라리는 그동안 아수라에게서 받아왔던 설움이 한꺼번에 밀려왔고, 짐을 싸며 “아드래랑 살아라! 개가 그렇게 좋냐, 마누라보다 안드래 안드래...이런 개 같은 경우는 없다”고 소리쳤다.
이어 차라리는 “내가 마누라로 산 게 아니라 평생 하녀로 살았다, 이제 나가줄테니 눈에 넣어도 안아픈 안드래 껴안고 뒹굴고 맘껏 살으라”며 다모(성훈 분)와 사란(임수향 분)이 지내던 아파트로 가버렸다.
다모와 사란까지 따라 나가고, 큰집에 홀로 남게 된 아수라는 하는 수 없이 차라리를 데리러 갔지만, 차라리는 쉽게 마음을 풀지 않으며 “앞으로 일주일간 내가 당신한테 했던 만큼 똑같이 해라, 매일 아침 지압해서 깨우고 옷수발 식사수발 들어라”고 요구했다.
이에 아수라가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반응을 보이자 차라리는 “그럼 다른 여자 찾아서 잘 살아봐라, 난 아들며느리랑 잘 살 거다”며 이혼을 선언했다. 그동안 남편 아수라를 하늘처럼 떠받들고 살아왔던 차라리의 통쾌한 반란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한 상황.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한순덕(김혜선 분)이 사란의 태몽을 대신 꾸는 상황이 그려지며 다모와 사란 사이에 2세가 태어날 것을 예고했다.
박선지 기자 sun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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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신기생뎐' 아수라, 또 할머니 귀신 빙의+폭풍식사
2011. 06.27(월) 10:30
[
티브이데일리=노이슬
인턴기자] SBS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에 아수라(임혁)이 또 빙의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신기생뎐'에서는
침대 위에 누워 잠을 자고 있는 아수라에게 또 다시
할머니 귀신이 빙의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할머니 귀신에 빙의된 아수라는
부엌으로 가서
라면 7개를 꺼내 먹는다.
또 아수라는 라면을 국물까지 모두 마시고,
냉장고에서 페트병에 담긴
탄산음료까지 들이키는 해괴한 행동을 했다.
할머니 등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다음날은 거실에 등장, 안드레의 눈에 목격해 안드레가 마구 짖는 장면까지 방송됐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대체 할머니 정체가 뭐냐", "걸귀인가?", "목적이 뭘까?" 라며 할머니의 존재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이어졌다.
한편 26일 방송된 '신기생뎐'에서는 아수라가
애완견 안드레가 없어지자 차라리(김혜정)에게 호통을 쳤고 금라라(한혜린)는 카일(마이클 블렁크)을
가족들에게 소개해 친
엄마 신효리(이상미)가 실신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노이슬 인턴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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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신기생뎐 귀신 재등장, ‘아수라 빙의, 엄청난 식욕 자랑’ 화제 2011-06-27
‘신기생뎐’에 귀신이 다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SBS ‘신기생뎐’에서는 42회에 이어 할머니 귀신이 등장해 자고 있던 아수라(임혁 분)의 몸에 빙의되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어 이날 할머니 귀신에 빙의된 아수라는 주방으로 가 라면 7개를 꺼내 한꺼번에 끓여 국물까지 먹는 엄청난 식욕을 자랑했다. 또 냉장고에서 탄산음료를 꺼내 병 째 들이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체가 대체 뭐지?" "뜬금없는 귀신 등장에 황당" "저승사자도 아닌 것 같은데 왜 또 나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방송화면캡처)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에 할머니 귀신이 다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방송된 '신기생뎐' 46회에서는 할머니 귀신이 다시 등장해 잠자고 있는 아수라(임혁)의 몸에 빙의 되어 일어나는 일들이
이날 재등장한 할머니 귀신은 침대에서 자고 있던 아수라의 몸에 들어갔는데 이는 지난 42회 방송에 이어 두번째의 빙의였다.
할머니 귀신에 빙의된 아수라는 라면 7개를 한꺼번에 끓여 국물까지 모두 먹어치우는 등의 과한 식욕을 보여주었다.
라면을 국물까지 핥은 아수라는 탄산음료까지 꺼내 병째 들이키는 등 끝없는 식욕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식탐을 보여주던 할머니 귀신은 그 다음날 애견 안드레가 짖어대자 아수라의 몸에서 나와 떠났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대체 이 뜬금없는 귀신은 뭐냐?" "언제 또 나올 지 모른다 저 귀신" "참으로 얼척없는 드라마!"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기사입력: 2011/06/27 [14:30] 최종편집: ⓒ 경기북부일보
http://www.kgbnews.kr/sub_read.html?uid=38606§ion=sc23
10.
신기생뎐 귀신 재등장, ‘아수라 구해준 뒤 식신 강림?’ “정체가 뭐야?”
(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