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자료실 -임혁-

  •  

    • imhyuk
    • imhyuk

  • 임혁님 근황...
    하얀눈이 내...(1)
    임혁님 사진...(1)
    박태광화백님...
    어제 대통령 ...
    임혁님 최근...

    • imhyuk
    • imhyuk
    • imhyuk
    • imhyuk

 member 0 total 497  page  12 / 8
 전체 (497)   공지 (75)  | KBS드라마 (36)  | SBS드라마 (5)  | 신돈 (6)  | 대조영 (123)  | 예능프로, 기타 (75)  | 자이언트 (21)  | 신기생뎐 (44)  | 대왕의 꿈 (2)  | 오로라공주 (46)  | 징비록 (9)  | 장영실 (4)  | 비밀의 여자 (35)  | 대한불교조계종 (16)  |
제목       ‘자이언트’ 백파-유경옥 인연에 숨겨진 돈보다 귀한 감동사연 ‘뭉클’ 2010-10-05 08:42:46
이름        (H) 조회수 : 999   추천:300  
추천하기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옥(김서형 분)과 백파(임혁 분) 사이 감동적인 사연이 드러났다.



10월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유인식) 41회에서는 백파가 암 선고를 받은 시한부 인생임을 안 유경옥의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 초반 유경옥은 좀도둑으로 등장했다. 과거 자신의 딸임을 알아보지 못하고 황정연(아역/남지현 분)의 돈을 훔치기도 했던 유경옥은 성인이 된 황정연(박진희 분) 앞에 큰손 백파의 수양딸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사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 의문이 밝혀진 것.



유경옥은 백파의 시한부 인생 사실을 알고 처음 백파와 만났던 때를 회상했다. 유경옥은 과거 백파의 신세를 지고 그의 돈이 든 전대를 훔쳤다. 백파는 유경옥이 술에 많이 취해 자고 가라고 방을 내주는 호의를 베풀었으나 다음날 아침 유경옥은 백파의 돈을 훔쳐서 달아난 것.



백파는 “그날 밤새 네가 우는 소리가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유경옥은 “처음부터 어르신의 전대를 노렸었다”며 “생각보다 돈이 너무 많이 들어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백파는 “네가 가져갈 것 같아서 돈을 더 넣어뒀다”며 “어디를 가든 방 한 칸은 있어야 하겠기에 그랬다”고 답했다.



이에 유경옥은 “나는 그게 어르신 전재산인 줄 알았다”고 눈물을 쏟았다. 유경옥은 전대의 돈이 백파의 전 재산이라 생각하고 그 길로 백파에게 돌아왔으며 백파는 그런 유경옥을 거둬들인 것.



유경옥은 “그 때 왜 저를 거두셨냐”고 백파에게 물었다. 백파는 “그걸 그냥 인연이라고 해야지 왜냐고 물으면 아마 부처님도 모르실 거다”며 웃었다. 이어 백파는 오열하는 유경옥의 손을 잡고 “이 따뜻한 손이 지금 내게는 억만금보다도 더 값지고 귀하다”며 “울지 마라. 이걸로 충분하다. 오히려 고맙다. 단 하나 한스러운 건 돈보다 귀한 게 있다는 걸 너무 늦게 깨달은 거다”고 말했다.



돈을 다루는 사채업자 백파와 유경옥 사이 돈을 넘어선 감동적인 사연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시한부 인생인 백파의 죽음이 예고되며 그의 전 재산을 가로채려는 조필연의 음모가 시작돼 극에 흥미를 더했다.



유경상 yooks@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10050625421001
코멘트닫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82  “부처님 연기하며 목소리에 가르침 전해지길 서...   2024/01/24 342 161
181  “20대 못지 않은 ‘팔근육’ 비결?”… 75세 ...   2024/11/15 258 162
180  ‘최강칠우’ 당대의 사회상속에 현 세태 보여 눈...   2008/06/30 1035 315
179  ‘징비록’ 곽재우 임혁, 왜군 앞잡이 단칼에 제...   2015/05/04 1142 332
178  ‘징비록’ 곽재우 임혁 “닭벼슬보다 못한 관직...   2015/06/15 1344 366
177  ‘제1회 전국사찰노래자랑’ 성료…MZ불자 가수 ...   2024/10/19 256 180
176  ‘자이언트’ 한강오염에서 투기까지, 무엇을 풍...   (2) 2010/06/23 1204 298
175  ‘자이언트’ 카리스마 백파 임혁, 하차 “아쉬워...   2010/10/06 1050 321
174  ‘자이언트’ 살리고 ‘죽은’ 명품조연 10인방(...   2010/12/08 1100 310
 ‘자이언트’ 백파-유경옥 인연에 숨겨진 돈보다 ...   2010/10/05 999 300
172  ‘자이언트’ 백파, 필연에게 한방 날리고 죽음 ...   2010/10/06 1007 312
171  ‘자이언트’ 백파 죽음, 어두운 그림자…시청률...   2010/10/06 976 304
170  ‘자이언트’ 백파 임혁, 카리스마로 안방극장 ...   2010/10/05 1000 297
169  ‘임성한의 남자’였던 이 배우…조계종 불자대상...   2024/05/01 339 159
168  ‘오로라공주’, 20% 시청률 기록   2013/12/04 950 308
167  ‘오로라공주’ 정주연, 임혁-김영란 마음에 쏙 ...   2013/10/02 925 305
166  ‘오로라공주’ 전소민 아들출산, 임혁 손자바보 ...   2013/12/20 1092 324
165  ‘오로라공주’ 임혁ㆍ김영란, 전소민 변심에 ‘...   2013/09/23 964 321
164  ‘오로라공주’ 임혁, 전소민 죽음에 폭풍 눈물...   2013/09/16 932 305
163  ‘오로라공주’ 임혁, 서하준에 “너 로라랑 스...   2013/09/09 904 292
162  ‘오로라공주’ 임혁, 서하준 결혼결심에 흡족 ...   2013/10/09 964 309
161  ‘오로라공주’ 임혁, 김보연 뒤태에 ‘흠뻑’…...   2013/09/07 951 306
160  ‘오로라공주’ 임혁 왜 김보연에게 눈돌리나   2013/09/12 870 293
159  ‘오로라공주’ 임혁 ‘아빠미소’에 김영란, 애...   2013/10/22 957 325
158  ‘오로라공주’ 서하준, 임혁-김영란에 “마음준...   2013/12/06 983 329
157  ‘오로라공주’ 김보연ㆍ임혁ㆍ김세진, 새 삼각관...   2013/09/13 887 291
156  ‘오로라공주’ 김보연, 임혁에 오창석 동거결심...   2013/12/17 1028 326
155  ‘오로라공주’ 김보연, 임혁과 묘한 기류 ‘설...   2013/09/19 1021 308
154  ‘오로라’ 임혁vs서하준 父子, 수영장 몸짱 대...   2013/08/10 961 308
153  ‘오로라’ 임혁, 며느릿감 전소민 보러 변장미...   (2) 2013/07/17 2723 311
152  ‘오로라’ 임혁, 나이무색 근육질 몸매공개 ‘...   2013/07/16 970 323
151  ‘오로라’ 임혁 母 귀신 등장, 서하준 결혼막...   2013/10/11 1029 329
150  ‘오로라 공주’ 임혁, 아내 김영란 안죽는다는 ...   2013/10/24 953 303
149  ‘오로라 공주’ 임혁, ‘증권가 찌라시 반 이상...   2013/11/25 958 312
148  ‘오로라 공주’ 서하준, 임혁의 예지몽대로 떡...   2013/12/06 973 306
147  ‘오로라 공주' 임혁, 김보연에 호감? 막무가내...   2013/09/14 956 312
146  ‘오로라 공주 ‘ 김영란-임혁, 전소민에 ‘행...   2013/09/26 974 303
145  ‘신기생뎐’ 임혁, 할머니 귀신 빙의 완벽 연기...   2011/06/19 1010 302
144  ‘신기생뎐’ 임혁, 아내 뽀뽀 요구에 질색 36계...   2011/06/27 1197 307
143  ‘신기생뎐’ 임혁, 빙의치료 성공 후 ‘개과천...   2011/07/17 1028 311
142  ‘신기생뎐’ 임혁, 며느리 임수향 임신에 180도...   2011/07/04 1663 309
141  ‘신기생뎐’ 임혁 전전긍긍 ‘폭소’   2011/03/06 956 305
140  ‘신기생뎐’ 임혁 애견 매니아 ‘아수라’ 변신...   2011/02/06 976 306
139  ‘신기생뎐’ 임혁 보쌈김치 담그는 법 ‘술술’...   (2) 2011/07/10 2010 316
138  ‘신기생뎐’ 임혁 “폭군 같은 아수라, 나와는 ...   2011/07/12 977 283

12345678910
/ skin by IMHY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