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3빌딩에서 임혁씨가 상을 받으셨답니다.
아래글은 순한늑대님이 오늘 새벽에 작성하신걸 제가
복사해 가져왔는데요.
순한늑대님 컴이 지금 잘 안되어서...사진은 좀더 기다려야 올려질 것입니다.
이 명인상은 아주 순수한 단체에서 주는 상이라는군요.
그래서 더욱더 이 상에 대한 의미가 아주 크다할 수 있겠다싶어
맘이 참 흐뭇하고 기쁩니다.
우리것보전협회에서 주최한거라는데...수상해주신
여러분들...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행운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해요.
순한늑대님 글 여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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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오늘 18시에 아니 자정이 넘었으니 어제네요. 63빌딩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큰 시상식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서성이고 식장안을 들어가려니 초대권이 없으니 안된다고 하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군요. 급한김에 엊그제 통화했던 얼굴도 모르는 주최측 사무총장님께 전화해서 겨우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어렵사리 들어가니 많은 연예인들이 계셨고 그중에 군계일학처럼 멋진 차림의 우리의 임혁님이 계셨습니다. 물론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구요. 그옆에는 우리나라의 최고 배우이신 최은희 선생님과 황정순 선생님, 세계태권도연맹 이준구 총재님 등 상상외의 귀빈들이 많이 나와계시고, 형수님도 자리를 함께하고 계셨습니다.
사회는 배드민턴금메달리트(이름생각이 안남)의 아버지이신 방일수 선생님이 보셨습니다.
이날의 주최는 우리것보존협회(회장 이영우, 총재 윤우정변호사)이고 행사명칭은 제10회 대한민국 명인 명품 대상 시상 및 송년디너의 밤이었습니다.
동 협회는 명인,장인,기인,명품을 발굴하여 전세게에 우리문화를 알리는 일을 하는곳으로 유명인사들로 많이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우리의 임혁님은 이날의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상당한 부상과 함께 "대조영"타이틀을 쓰신 서예의 대가인신 유명한 초당선생으로부터 즉석에서 커다란 글씨선물도 함께받았습니다.(최은희 선생님께도 한점을 주셨습니다)
카메라답지않은 똑딱이 카메라를 들고 갔는데 나를 알지도 모르고 어떻게 파일을 받을지도 모르면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형님을 붙들고 무작정 사진을 찍어달라고 해서 고생좀 했습니다.
가수들은 신나게 노래부르고 있는데 정작 박수쳐야할 초청받은 인사들은 임혁님 곁으로와 사진만 눌러대게 하니 여간 난처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더 난처했던것은 배는 엄청고픈데 초대권이 없는 사람은 나가달라하는데 추하게 밥 한 그릇 달라고 졸라댈수도 없고 무작정 사진만 찍어대는데 주최측에서 배려를 해주어 맛있는 스테이크로 식사는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보니 형님이 유명인사가 되었다는 것이 실감이 났고 엄청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내일은 아니 자정이 지났으니 오늘 아침 친구 5부부가 무창포에서 1박을 하면서 기름덩어리를 치우는데 일조를 해볼까 하고 떠나는데 잘 할수 있을지 모르겟습니다.
잠을 좀 자둬야 하기에 글이 뒤죽박죽이 되었지만 이정도로 마무리할려고 합니다. 사진은 포토웍스나 포토샵프로그램을 설치할수 없어 월요일 출근해서 올릴까 합니다. 가급적 많은 사진을 웹하드에 올려놓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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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늑대 이계은님!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순한늑대님의 그 정성
임혁씨에 대한 그 마음...너무나 감사해요.
* 임혁팬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8-31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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