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 대중상-초린 포로 맞교환, 파란 예고!

 

대하드라마 <대조영>이 긴장감 넘치는 막판 전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129부 방송에서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내용으로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최근 <대조영>은 계필사문(윤용현 분), 흑수돌(김학철 분), 금란(심은진 분) 등 매회 희생자를 차례로 만들어내고 있는 한편, 대조영의 아버지 대중상(임혁 분)까지 포로로 잡혀 있는 상황이어서 대조영의 괴로워하는 모습이 부각되며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셔왔다.

△ 대중상-초린 포로 맞교환을 시작으로 대공격을 준비할 대조영-이해고(129부 방송예고)

또한 지난 128부 방송에서는 이해고(정보석 분)가 대중상을 처형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대중상의 죽음이 조심스레 예상되었던 바, 129부에서는 초린(박예진 분)이 대조영에게 자신을 포로로 대중상을 구하라고 청할 예정이어서 상황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그러나 포로를 교환하는 동시에 대조영과 이해고 모두 대대적인 반격을 준비한다고 예고되어 파란이 예상되고 있다.

최근 많은 사랑을 받아온 등장인물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이어지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다음 희생자가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상황. <대조영>이 앞으로 어떠한 전개로 유종의 미를 거둘 지 마지막까지 기대가 주목된다.

KBS1 대하드라마 <대조영>은 이번 주 시간대를 변경해 밤 10시에 방송된다.

2007. 12. 07

글 : KBS인터넷 전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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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이 대중상과 초린이 죽음을 눈 앞에 둔 위기를 맞이해 이들의 생사 여부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방송될 대조영 129회에서는 금란의 죽음을 알게 된 미모사가 겉으로는 태연하지만 조용히 오열을 한다. 아울러 설인귀에게 포로로 잡힌 대중상은 항복 제의를 받지만 죽음을 각오하며 타입을 거부한다. 이에 초린이 대조영에게 자신을 포로로 삼으라고 제의를 해 대중상과 초린이 포로 교환을 진행하려 양군이 대치 속에 진행이 된다.

하지만 이해고는 자신의 아버지인 부지광이 복수를 위해 대중상을 죽이려 포로 교환이 끝나는 대로 총공격을 감행하려 한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은 대조영에서 천문령 전투속에서 대조영과 이해고의 측근들이 죽음을 당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과연 대중상과 초린이 죽음을 맞이할 지 궁금하다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 역사 속에서는 대중상과 걸사비우가 천문령 전투 전 죽음을 맞이한 것으로 드러나 과연 앞으로 대조영에서 발해 건국까지 누가 끝까지 살아 남고 장렬한 죽음을 맞이할 지 안개 속 전망만 나돌고 있다.

종방을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상황 속에서 더욱 박진감 넘치는 천문령 전투가 벌어질 예정인 대조영 129회는 8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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