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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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걸사비우가 대중상의 의형? 2007-08-27 13:10:01
이름        (H) 조회수 : 233   추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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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62300
대조영 100회를 바라보는 한 한국인의 소회
 
[김석수의 문화 현미경]
 
입력 :2007-08-27 11:05:00     |  김석수 칼럼니스트 e-mail
 
 
   
인기 대하사극 대조영이 100회를 넘었다. 주2회 방영이니 1년이 다 되었다는 얘기다.

애초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항하는 의미로 제작되어 사극'연개소문'과 더불어 한국인의 '서토공정'의 상징드라마라 할 수 있다. 그리고 30%가 넘은 시청률로 그 위용을 맘껏 과시하고 있기도 하다.

사실 '대조영'은 다소간의 국수적 민족주의가 개재된 사극이다. 걸사비우가 실제로는 대조영의 아버지 대중상의 의형이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대조영의 의제로 분장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 걸사비우의 의제로서의 대중상은 본래 이름이 걸걸중상이었고 이는 걸사비우의 성을 딴 작명이라고 한다.

그런데 후에 '대'씨로 변하게 된 것은 '걸'이 크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한자식으로 표기하다보니 대중상이 되었고 그의 아들 대조영이 발해를 건국하는 주역이 되었으므로 역사는 걸걸중상을 대중상으로 부르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조영'은 우리에게 매우 큰 정신사적 가치를 불어넣어주고 있다. 그것은 한반도 이남에 갇혀있던 우리들의 민족의식을 대륙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한반도 남쪽에 갇혀 미국과 일본이 아니면 당장 굶어죽을 것같은 환상과 착각을 바로잡고 만리장성 동쪽지대를 아울렀던 조상들의 숨결을 우리들 가슴 속에 되살려 놓고 있는 것이다.

우연이라 할수 있는 중국의 동북공정이 그간 힘없는 반도국가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에 함몰되었던 우리를 일깨워주는 역설로 작용하고 이윽고 '대조영'을 통해 확장된 민족의식을 확인하게 된 것이다. 불과 100년도 안된 즈음에 우리 선조들이 만주를 통해 하바로프스키와 이르쿠츠크, 그리고 유럽과 미국으로까지 뻗어나가 활동을 했던 기억을 다시 되살리고 있는 것이다.

사극 '대조영'의 역사적 고증이란 미시적 문제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극을 통해 우리들의 의식이 지금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를 눈치챌 수 있다면 '대조영'은 시청률뿐만 아니라 한민족의 미래에도 큰 성공을 가져올 것이다. 그래서 더 애정을 갖고 시청하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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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평론을 써왔던 본보 전 편집위원 김석수 님의 관심사가 정치 이외의 영역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는 김석수 님의 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외부 필자의 칼럼은 필자 개인의 의견으로 본 사이트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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