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로라공주' 임혁 "대수대명"…서하준 완쾌 or 전소민 임신?기사입력 2013-12-09 20: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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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오로라공주' 임혁이 "대수대명"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9일 방송된 MBC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임성한 극본, 김정호 장준호 연출) 141회에서는 약 6개월의 시간이 흐른 모습이 그려졌다.
점점 나아지는 모습이 보여지는 설설희(서하준)는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그 옆을 여전히 황마마(오창석)와 오로라(전소민)가 지켰다.
그날 밤, 잠자리에 누웠던 설국(임혁)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대.수.대.명"을 웃으며 말했다. '대수대명'은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산다는 의미로 자신의 재왕과 불행을 다른 사람에게 옮긴다는 뜻이다.
이는 떡대의 사망으로 인해, 한 생명이 살게 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네티즌은 "설희가 완쾌하는 것이냐" 혹은 "오로라가 임신한 것 아니냐" 등 다양한 추측을 쏟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황미몽(박해미)와 백도(설운도), 황자몽(김혜은)과 나타샤(송원근)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오로라공주' 화면 캡처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434090
2.
‘오로라 공주’ 임혁, 예지몽을 끔찍이 믿는 이유?
이다해 기자 idsoft3@reviewstar.net
입력시간 : 2013-12-09 20:40:28
‘오로라 공주’ 떡대가 사망하자 임혁이 예지몽을 꿨냐고 물었다.
12월 9일 방영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 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는 오로라(전소민 분)의 가족이자 친구인 떡대가 죽자 끝까지 떡대를 돌보던 설국(임혁 분)이 미안해하며 예지몽이라도 꿨냐고 물었다.
잠에서 깬 안나(김영란 분)는 떡대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떡대를 불러보지만 인기척이 없어 죽은것으로 확신하고 안나는 설국을 깨워 떡대가 죽었음을 알린다.
먼저 오로라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가 제일 걱정인 안나는 멍하니 앉아 오로라에게 전화못하겠다고 말한다. 설국은 어제 잘못먹인 것 없냐고 확인한다. 안나는 연어밖에 더 먹였냐고 말한다. 사람으로 치면 한창나이인데 죽은 떡대를 안쓰러워 하며 오로라를 못 봐서스트레스를 받았나 하며 사망원인을 이래저래 생각해 본다. 그리고는 오로라는 온갖 정성으로 설희를 돌보는데 안나와 설국은 개하나 지키지 못하고 죽었으니 하며 자신들을 한탄한다. 그리고는 여전히 전화를 할지 말지 망설일 뿐이다.
설희 그리고 마마와 아침을 먹고 있던 오로라에게 설국은 마침내 전화를 건다. 아침먹고 있냐고 묻는 설국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자 오로라는 걱정하며 설국과 안나의 안부를 묻는다. 그리고 오로라에게 기사를 보냈으니 다짜고짜 오라고 한다. 갑작스런 설국의 말에 오로라는 놀라며 안나가 아프냐고 묻는다. 설국은 눈물을 삼키며 떡대가 죽었다고 전한다.
안나의 집으로 당장 달려온 오로라는 죽은 떡대를 보고 오열한다. 오로라의 친구이자 가족이었던 떡대 마저 곁을 떠났다. 집에 남은 설희와 마마 역시 말을 잇지 못하고 설희는혼자 있을 수 있으니 떡대에게 가보라고 한다. 마마는 가면 더 염장 지를 거라며 안 간다고 하고 멀쩡하던 개가 갑자기 죽냐고 어이없어 할 뿐이다. 그리고는 오로라에게 기쁨만 주던 떡대가 죽어 오로라가 걱정이다.
설국은 떡대가 어제부터 이상했다고 오로라에게 전했다. 불안한 증세를 보이며 주방에 갔다가 베란다에 갔다가 평소와 다른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안나는 떡대가 죽을 자리를 찾은 것 같다고 말한다. 설국은 오로라에게 예지몽 안 꿨냐며 떡대의 갑작스런 죽음의 원인을 찾으려 한다.
오로라는 떡대를 보낸다. 그리고 “니가 있어서 행복했어. 좋은 집에 사랑받는 자식으로 태어나. 사람으로"라고 말하며 마지막 말을 전한다 .
한편 잠자고 있던 설국은 갑자기 잠에서 깨어 ‘대수대명’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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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eviewstar.hankooki.com/Article/ArticleView.php?WEB_GSNO=10155574
3.
12월 10일 네이트사이트에 들어가니 이렇게 있네요.
오로라공주 설국(임혁) 이름 들어간 기사가 너무 많아서 그걸 다 넣기 힘들어서...
제목에 임혁이 들어간 것만 골라서 올리고 있는데....
이름 안들어가도 특별히 홈에 남기고 싶은 기사는 가끔 이렇게 올립니다.
'오로라공주' 대수대명, 해피엔딩 암시? 떡대 희생에 서하준 쾌차 기미
티브이데일리 원문 기사전송 2013-12-10 08:38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오로라공주'에서 떡대가 암시한 '대수대명'이 결말을 향한 암시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141회에는 오로라(전소민)가 기르는 대형견 떡대가 죽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로라는 마지막 가족이었던 떡대를 잃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설설희(서하준)의 아버지인 설국(임혁) 회장은 한밤중 침대에서 일어나 '대수대명'의 외마디를 외치며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대수대명이란 수명을 대신하고 명을 대신한다는 뜻으로 어떤 대상을 대체물로 희생시킴으로써 치유할 수 있다는 무속신앙이다.
떡대의 죽음을 대수대명이라 표현한 것은 앞으로 종영까지 9회가 남은 '오로라공주'의 결말이 해피엔딩을 향해갈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떡대의 죽음 후 설설희의 건강상태는 나날이 좋아져 뇌출혈을 극복하고 다시금 항암치료를 받는 지경에 놓였다. 설국의 말대로 설설희가 떡대의 죽음으로 인해 건강을 회복할지 말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오로라의 전남편인 황마마(오창석)가 현 남편인 설설희(서하준)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며 설희 말에 몰래 라면을 숨겨오는 등 브로맨스의 기운을 풍기며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루비반지'는 18.4%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http://news.nate.com/view/20131210n0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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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141회 대수대명 외친 설국…"설설희 대신 떡대 죽음?"
2013-12-09 22:45
| 대수대명 [사진=MBC ′오로라공주′ 141회 캡처] |
′오로라공주′ 141회 대수대명 외친 설국 "설설희 대신 떡대 죽음?"
[뉴스핌=이현경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설국(임혁)이 혈액암에 걸린 아들 때문에 잠을 설치던 와중 "대수대명"이라고 외쳤다. 이에 ′대수대명′이 온라인에서 화제의 검색어에 올랐다.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141회에서는 설설희(서하분)의 아버지인 설국이 잠에서 깨며 "대수대명"이라고 소리쳤다.
′대수대명′은 무속 신앙에서 쓰이는 용어로 재액을 남에게 옮기거나 남의 재액을 자신이 맡는 것을 뜻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로라(전소민)의 애견인 떡대가 죽음을 맞이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떡대의 죽음이 설설희의 결말을 대신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를 냈다.
′오로라 공주′ 141회 대수대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로라공주 대수대명, 이런 뜻이었구나" "오로라공주 대수대명, 떡대가 설설희 대신에 죽었군" "오로라공주 141회 대수대명, 무속 신앙으로 결말을 풀어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31209000506
5.
‘오로라공주’ 속 설국이 말한 대수대명은 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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