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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하필이면 어제같은날, 하느님도 무심하시지~ 2007-10-26 42:20
  글쓴이         조회수 : 514  
추천: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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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hyukfile 대조영팀1.jpg  |  280.4 KB / 2 



어제 문경의 대조영촬영장에 갔습니다.
평소깝게 지내는 회원들과 함께 갔는데 최근에 그렇게도 좋았던 날씨가 어제따라 출발 30분후부터 비가내리더니 현지에 도착한 16:00경에는 비가 더욱 많이 내리더군요.

대중상님의 안내로 일반인이 출입할수 없는 분장실까지 들어가서 좁은 공간을 둘러봤습니다. 주간촬영은 이미 중지되었고 야간촬영만 있다고해서 출연진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밤늦게까지 촬영장면을 볼수있을것으로 잔뜩 기대했습니다. 출연진들이 모두 식사중이라고 해서 우리 일행도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돌발장군님도 함께 음식점에 다시 내려왔습니다.
식사도중이었는데 밤촬영마저 취소되었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접하고 실망을 많이했습니다. 그렇게 하느님이 원망스러울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찬에 대중상님께서 몇사람만이라도 다시 올라가서 출연진들이 떠나기 전에 올라가 사진이나 몇컷찍고 오자고 제의해 주셔서 저를 포함한 일행 한분만이 급히 다시 올라가 분장실에 들어가니 대중상장군님 3대(대중상,대조영,검)와  미모사, 금란, 걸사비우, 게필사문) 등 몇 명의 연기자와 20여명의 촬영관계자만 남아있더군요. (사진 위 시계방향으로 검, 금란, 일행중 1명, 미모사, 대중상, 이름미상, 걸사비우, 대조영, 순한늑대)

저는 비록 동행한 동지들을 배반(?)한 셈이지만 형님의 배려로 특혜(?)를 누려 위 몇명의 연기자들과 사진을 함께할 수 있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저녁식사중에는 먼길을 마다않고 공주에서 늦게 오신 원장군(원치연실장)님 부부를 만나 식사도 함께하고 2차, 3차 노래방까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술도 전혀 못하시는 돌발장군님도 끝까지 함께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인운님도 함께하고 싶어 10여차례 전화했으나 나중에 알고 보니 전화가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저녁식사 마칠무렵 인운님으로부터 어렵게 전화가 연결되어 잠시 대화를 나누었고, 대중상님께 바꿔드려 인운님과 대화를 나누도록 해드렸습니다.

'대중상짱'님도 처음으로 통화해 봤으나 아쉽게도 학업관계로 함께 하진 못했습니다.

11월 첫주 일요일쯤 공주 갑갑사코스로 계룡산을 생각해 보고 있는데 형님의 스케줄이 어떨지, 제다리는 그때까지 정상화될지 모르겠습니다. 확정되면 이곳을 통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대조영 촬영진행 상황은 현재 26~28회분이 진행되고 있는데 형님은 어제 4개의 야간신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월요일로 연기되었고, 총 134회중 129회에 생을 마감하는 것 같았습니다. 현재 대중상장군과 돌발장군이 함께 잡혀있다가 생을 마감한다고 하니 몹시 섭섭하네요. 형님의 마지막 생을 마감하는 신의 촬영스케줄은 아직 모른다고 합니다. 그 촬영신이 끝난다고 해서 촬영스케줄이 완전히 끝나는게 아니고, 수원 스튜디오 촬영이 따로 이뤄지기 때문에 언제를 마지막으로 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든 11월중순까지는 모두 마치는것 같습니다.

바쁜 근무시간에 몇줄 올릴려니 바빠서 두서가 없네요.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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