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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비를 따라 구름이 왔다 가옵니다... 2007-06-21 15:25
  글쓴이         조회수 : 551  
추천: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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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 의 꿈   
또 이렇게 밤이 찾아 왔습니다..  낮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이젠 제법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더니 정말 그런가 봐요
제가 기상예보를 좀처럼 신뢰를 못했거든요 맑다고 했는데 비가 오고 비가 온다고 했는데 해가뜨고 하지만 그분들 나름데로 최선을 다하시는건 알지만 가끔 그럴때마다 맥이 풀리곤 합니다.. 때론 우습기도 하구요..
오늘은 비가 내리고 물안개까지 피워 올라 오고 있네요..  흐미 .. 조금 무섭네요.. 밤에 운동하러 나갈려고 했는데... 참아야 겠어요. 오늘은.. 그리고 운영자님 메인화면에  대조영 80부 후반부에 나오시는 선생님과 검이의 만남 의 장면을 올리셨네요... 검이가 분명 대중상 장군님  손자 인데 참 안타 까웠습니다.. 당연히 알지 못하시겠지만.. 그래도 제 입장에선 밝혀 졌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대중상장군님->대조영->초린->검이 이 라인인데
중간에 이해고(빠직 ㅡㅡ);; 이 나타나서 방해를 하고
숙영마마는 그렇다쳐도 아~~ 이해고 만 아니었어도
벌써 걸사비우가 검이를 델꼬 갔을텐데.. 형님 아들입니다 라고 분하다.. 이해고 ㅡㅡ);;; 아뵤오오오 이단옆차기에 삼단 돌려차기 주리를 틀어라.. 라고 하고 싶은 제 일면의 생각입니다 . 하하하하..
극중의 긴장감과 반전의 의미를 두기 위해서 작가 선생님께서 그리 구성 하셨겠지만.. 보는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조금 답답한 면과 이야기를 너무 끈다는 느낌을 받곤 하는게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그래서 높은 시청률에 비해 안좋은 평을 듣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비가 오면 시원해야 할텐데 넘무 덥네요 지금 선풍기 3단고속으로 해놓고 방에서 앉자 있는데 땀이 비오듯 하네요 선풍기 모터 열받아서 터질려고 함.... 흐미 무서워..
아~~ 에이컨이 그립다 회사에는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주는데 ㅎㅎㅎ... 그래도 전기료가 비싸서 가정에서 좀처럼 사용하기 부담 100배 여서 선풍기로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아님 시원한 냉커피 한잔 마시고 나면 괜찮아요...
오늘따라 시원한 생맥주 한잔 생각이 많이 나네요.. 평소엔 술을 입에 안되는데 습도도 높고 그래서 그런가 봐요
적다 보니 너무 많이 적어 버렸네요.. 마른 대지를 시원하게 적셔주는 이비처럼 우리가족님들 마음속에도 시원한 비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힘든일 슬픈일 모두 씻어 낼수 있게 비가 온뒤 바라본 세상은 정말 깨끗하잖아요.. 매일 이렇게 이곳을 찾아오면서 우리 가족님들이 남기신 삶의 이야기를 볼때마다 함꼐 웃고 울고 하는 것으로 하루의 피로가 풀리니 너무나 좋아요..
6월달도 이제 한주만 더 지나면 끝이 나고 7월 바다의 계절이 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고대하던 휴가철도 오겠지요.. 모쪼록 음식 조심 하시고  상한 음식 드시지 않게 유통기한 꼭 확인 하고 드세요... 물도 가급적 끓여 드시구요.. 잘못하면 배가 아파 아파 해요.. ^^
아~~ 내가 생각해도 바로 위 멘트 넘 닭살이다.. 정신 차리자.. (ㅡㅡ);;;
항상 건강하시길 빌며 비를 따라 구름은 머물다 가옵니다  내일 하루도 좋은 시간 행복한 하루 되세요....
편희 주무세요... 우리가족님들 모두...


Giovanni_Marradi-10_Piano_Concerto_No.21_in_C_major_K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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