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M:0 G:1

  • imhyuk
  • 신창석 감독...
    KBS 다큐멘...
    KBS 생생정...
    특종세상 박...

  • imhyuk
  • imhyuk
  • 45463542 4905451 145 255 680 40691 2100

 member 0 total 1959  page  44 / 1
 전체 (1959) | 자유 (1585)  | 영상 (111)  | 임혁님께 (45)  | 임혁 (4)  | 운영자 (214)  |
  제목   안녕하세요 산장지기 인운입니다.-광교산편... 2008-01-21 28:11
  글쓴이         조회수 : 280  
추천:49  
추천하기

*구름 내 마음속에 머물다 가다*


*산을 그리메*


푸른 소나무
천년을 버리고 버려
산을 품는다...


모진 비바람에
찢겨 헐벗는다 하여도
산을 품는다..


이른 새벽 피어오른
운무는 내 영혼에
그림자 이여라..


푸르고 푸르러
청산을 드리우리라...



안녕하세요 임혁홈 산장지기 인운입니다..
또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맞이하게 되어 제 마음속에
겨울이 떠나가고 봄이 찾아 온것만 같습니다..
2008년 1월 20일 오전 10시 만남을 가지기로 했었지요
일주일전 순한늑대님으로 부터 온 메세지 그날도 어김없이
출근을 하고 바쁜게 아침을 맞이 할때 제 휴대폰에서 울리는
문자메세지 소리 "옛다 메세지나 봐라" 아침부터 누가 보냈지"?
하고 얼른 휴대폰을 꺼내어 보니 낯히 익은 분의 사진이 메인창
에 그려진다... "순한늑대님... 개인별로 사진을 등록시켜 그분한테
연락이 오면 자동적으로 사진이 함께 나오게 설정을 해놔서 "순한늑대
님께서 어쩐일이시지... 문자를 열어보니 다가오는 주말 산행에 대해
말씀을 하셨드랬지요 " 이번 일요일 20일 광교산으로 산행을 할 예정
참가 희망자는 10시까지 헬스장 앞으로... 저번에 계룡산 모임때 출발
을 했던 그곳에서 하신다기에 답장을 보냈지요.. "예 당일 아침 만나
뵙겠습니다,," 그렇게 문자를 보내고 난후 또 일상으로 돌아가 정신
없이 하루 하루 보내다 보니 일주일이 어찌 갔는지도 몰랐습니다..
다행이 그주 토요일엔 근무가 아니라 금요일 저녁 마음편히 글을 쓰고
다음날 10시까지 잠을 자고 난후 일어나서 방황좀 하다가 집에 돌아와
내일은 뭐하지 하하... 나름데로 고민했는데 할께 없더라구요...
그냥 도서관이나 가볼까 하다가 어디 있는줄도 모르겠구 해서 그냥 집에
있기로 했습니다.. 내일 산행은 까막게 잊고 있었지요... 날씨가 흐려지
는게 꼭 눈이 올것 같아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눈은 오지 않더라구요
속으론 비가 왔으면 했는데 방에서 모처럼 만에 tv좀 보구 쉬니 온몸이
쑤시고 그러더라구요.. 그래 내일 산이나 가자... 이번엔 어디 갈까
도봉산 가볼까... 그래서 인터넷으로 도봉산 가는길 알아보다가 너무
멀다... 포기 하고 있다가 휴대폰 문자 메세지 을 다시 확인하는데
순한늑대님 에게서 온 문자가 있는게 아니겠어요.. 뭐지? <- 이런 바보
같은경우가 어디 있겠어요... 일주일전 연락 했던걸 까막게 잊고 있었다니
이죄 죽어 마땅하옵니다... ㅜㅜ 그떄서야 아...! 내일 산행 있지 선생님
일행분들과 맞따 맞따.. 에고 ><;; 부랴 부랴 순한늑대님께 다시 문자메세지
를 보내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 어.. 그래 내일 그기로 오면 된다 하시는
말씀에 평소 잘하지 않던 목용재개를 하고 ㅋㅋ 일찍 잠을 청하였지요...
근데 당일 아침 평소엔 너무나 생생하게 잘들리던 알람소리 빠빠빠빰 빠빠라라라빠
기상나팔소리 엥"" ㅡㅡ;; 근데 눈이 안떠진다..그래 5분만 5분만 하다가
ㅜㅜ 일어나 시간이 8시 45분 헉;;; 늦겠다.. 서둘러 옷을 갈아입고 변신하는데
5분 걸렸지요.. 흑 근데 배가 아프다... 이놈에 지긋지긋한 대장증후군 긴장하면
더하다... 암튼 9시가 넘어서 출발-> 9시40분이 다되어 도착 기억을 더듬어
다행이 길을 안잊어먹고 도착 아무도 안계신다... ㅎㅎ 내가 너무 일찍 왔나
글쩍 글쩍 ^^ 편의점에 들어가서 커피한잔 마시고 나서 밖에 나와 있는데
엥... 옆에 계신 등산복 차림의 아주머니 힐끔 힐끔 처다 보신다..
왜 저러시지... 내가 이상한가... 그러보니 가방에다 이상한거 주릉주릉 달아서
달고 다니니 이상하게 생각 하기도 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하...
커피를 다 마시고 쓰레기를 버리고 난후 돌아서니 어디서 많이 뵈온듯한 분이
차에서 내리신다... 누구시더라... 기억이 하하... 죄송스럽습니다...
저번에 가시분 맞으신듯 한데... 근데 아는척 했다가 아니면 창피할것 같아서요
저를 못보셨는지 아무 말씀이 없으시기에 헬스장 건물 문을 열고 들어 갔지요
저번에 계신 경비원 아저씨 계시나 안계시나 살피고서... 하도 혼나서 저번에
갔다가 그때 ㅋㅋ 엘레베이터를 잘못타서 한 네번 오르락 내리락 하니깐
하하.. 지하층에 계신 아가씨들이 저거 뭐여 미친거 아니여 왜 오르락 내리락
하고 그래 표정이셨습니다... 근데 아실련지 모르겠지만 1층 눌렀는데 지하1층
으로 내려가고 3층눌러서 비상계단으로 올라갈라고 했는데 엥 문이 잠겼고
또 다시 일층으로 내려 갈라고 하는데 지하1층 나오고 그러다보니 수영장
프론터 을 보시는 아가씨들이 킥킥 거리면서 웃고 하시는데 와.. 창피해 죽는줄
알았습니다...경비원 아저씨 한테 저.. 요기 000갈려면 어떻게 가요 없는데요
가는 엘레베이터가... 하고 여쭤 보니 "역정을 확내시면서 아.. 저기 지하로 내려
가서 회원전용 타야 한다고 말했잖아요.. 하시는데 심장 멎는줄 알았습니다...
목소리가 너무 커셔가지고 암튼 우여곡절 끝에 일을 보고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처서 왔지요... 그 기억이 있어 살펴 본것이지요 히히... 안계신다...
그떄 때마침... 일찍왔네.. 아.. 네 순한늑대님이시다.. 방금 도착 했습니다...
그렇게 일행분들이 속속 도착하시고 절대 카리스마 선생님께서도 반갑게
맞아 주시고 아까 금방 알아뵙지 못한 분 과도 인사를 나누고 또 한분의
소중한 인연을 만나게 되었지요.. 그렇게 선생님을 비롯하여 6분과 광교산
을 향해 출발... " 엥 근데 또 잠이 솔솔온다.." 꾸벅꾸벅... 졸다 이야기
듣다 보니 도착... 하차... 간단히 몸을 풀고 핫둘 핫둘 스트레칭 을 끝내고
출발.. 구름이는 꼴찌에 서고 아참... 무염장군님고 오셨지요...
근데 산행초부터 또 도저히 따라 갈수 없는 사부님의 언변에 구름이 배꼽은
빠지고 말았습니다... 쿠쿠 정말 사부님의 그 화술은 당대 최고 이십니다...
그렇게 사부님의 멋진 화술을 들으며 산행을 시작,.. 고고씽...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 보니 허걱" 선생님 막 날라 다니신다...
역시 최고... 구름이는 헉헉 ... 선생님은 이미 까마득히 사라지시고
구름 과 사부님 그리고 늑대님 아직 함자를 모르는 분 세분 어찌 불러
드려야 하는지 몰라서요 죄송.. ^^
그렇게 천천히 호흡조절 후하 후하~~ 후하.. 숨차다..
계룡산 보단 휠씬 가벼운 코스인데 왜이리 숨이 차고 그런지
아무래도 어제저녁 너무 많이 먹은것 같다.. 그래서 일부러 아침 안먹고
왔는데 그래도 숨이 차니.. 하고 하고... 그래도 내가 누구인가...
피끌는 만 28세 아닌가 질수 없다는 신념으로 불타는 나에 두눈동자..
이글 이글 @@ 하지만 10분도 안되어서 포기 ㅋㅋ..
그래도 나름데로 날라 다녔다고 자부함... 암도 알아주지는 안았지만
그런데 왜이렇게 더운지 중반쯤 올라 갔을 무렵 너무 더워 잠바를 벗었는데
ㅋㅋ 시선이 집중된다.... 너무 뜨겁다... 반팔 그 추운 날에 다른분들은
파카에 고어텍스에 중무장을 하고 오셨는데 난 반팔 차림이니 아마도
저거 미첬구나 했을것이다.. 그래도 뭐... 내가 더우니깐 신경 안쓰고
출발 .... 한분 한분 지나처서 가는데 뒤에서 수근수근 거리신다..
어머머.. 저사람좀 봐... 와.. 멋쟁이.. 이러신다.. ㅋㅋ 초스피드로
그자리에서 도망... 뒤를 돌아보니 아니 오신다... 좀기다렸다 가야겠다..
어" 오신다... 하하.. 나를 보신 늑대님이 빙그레 웃으신다...
그 웃음에 힘을 입어 언덕을 뛰어 올라갔지요... 왜그랬을까 지금생각하면
후회 막급 다리가 너무 후들거려서... 혼났음... 그렇게 오르고 또 올라
정상부근 헉헉,,, 숨이 차다.. 춥고.. 훌쩍... 멋부리다 얼어 죽는다는
조상님의 말씀이 괜히 있는건 아니였나 보다... 코코...
다른 분들도 무염장군님도 도착하시고..난후 출발 하려 하는데..
" 아.. 저는 잠깐 엔진에 과부하가 걸려서 잠시 식혔다 가야겠습니다...
"울 사부님 체력저하.. " 사부님이 못다하신 것을 제자 구름이 세우기
위해 다시 붕붕~~ 시동을 걸고 출발.. 엥 근데... 바위가 나를 가린다...
저... 뭐여... 저길 뭐 어쩌라고.. 앞이 캄캄하다...
근데 선생님이 바위에 올라서서 빨리 올라 와... 하시며 웃고 계신다...
ㅜㅜ 어찌하란 말인가... 군대에서도 안해본걸...
근데 순한늑대님 그리고 다른분들은 잘만 올라가신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보았습니다... 밑에서 올라가기 만만하지 안을텐데... 잘올라가시네..
막 박수를 쳐 주시고 그랬지요...ㅎㅎ 구름은 일단 신발끈 꽉 졸라 메고
장비 점검하고 하나두울셋~~~ 바위를 뛰어서 올라 갔습니다....
ㅋㅋ 근데 중반쯤 올랐을때 기우뚱~~~ 헉.. 아래는 낭떨어지 떨어지는것
보다 여기서 넘어지면 무지 창피할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중심을 가까스로 잡고 다시 후다다닥 뛰어 오르니 밑에서 꼬마가 " 와
아저씨 멋지당." ㅡㅡ+ 엥.. 아저씨.." 누가 아저씨야.. " 형" 형! 이라
불러... 속으로 말했습니다.. ㅡㅡ;;;
"인운이 잘하네.." 하하.. ^^ 선생님에 격려에 말씀에 전쿠쿠쿠쿠
충전 100%로 근데 또 출발 이시란다.. ㅜㅜ 근데 마침 선생님을 알아
뵈오신 분들이 사진촬영을 부탁 하셨고 그틈에 잠시 휴직 휴..~
허나 사부님이 자~~ 우린 출발... 헉,,, 그래도 사부님 가시지
촐랑 촐랑 따라갔습니다... 근데요 우리 사부님 카리스마도 선생님
못지 않으십니다.. 왜냐구요.. 정상에 오르기전 사부님과 한번 눈이
마주 친적 있었는데 10초동안.. 헉... 저.. 고개를 돌려 버리고 말았
습니다.. 무서워서.. 왠지 더 바라보았다가 한대 맞을것 같다는 생각 ^^
왜그랬을까요... 몰라용... 쿠쿠
당연하죠 사부님 이시니... 제자가 감히 어찌 용안을 빤히 바라볼수 있겠습니까..
선생님과 순한늑대님과 잠시 떨어저 남머지 일행은 형제봉에서 내려와
다시 산행을 시작... 다음 코스로 이동... 근데 어디까지 가나요...
" 어.. 저기 앞에 보이지 저기까지 간다..." 헉 ^^;; 설마...아니겠지..
죽었다... 정상에서 내려와 이동중 잠시 휴식을 같기로 하고 사진을 찍고
계신 선생님과 늑대님을 기다리동안 간단히 요기를 했습니다....
조금 후에 선생님이 도착을 하시고 다시 출발 다음정상을 향해 하나둘 하나둘
그때도 많은 분들이 선생님을 알아 뵈오시고 사진 촬영을 부탁하셔서
선생님과 순한늑대님 그리고 사부님께서는 정말 바쁜 산행을 보내셨지요...
그래도 웃음을 간직 하신 선생님과 사부님 멋쟁이셔요...쿠쿠
저 같으면 아마 그러지 못했을거에요....
한참을 오르고 잠시 또 휴식을 갖는동안 음식을 먹고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날 먹은 사과 계란 ㅎㅎ 지금까지 먹어본 음식중에 단연 최고 였습니다...
요기를 하고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고 눈이 올것 같아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눈은 오지 않았습니다....
눈이 왔다면 정말 더할나위 없이 좋았을텐데.. 말이죠..
또다시 사부님은 엔진 과부하가 걸리시고 구름이는 사부님과 뵈시고
폴짝 폴짝 뛰면서 산을 오르고 있어씁니다.... 드디어 정상.. 하하...
확 트인 세상을 바라보니 가슴이 다 후려해 지고 또 이렇게 내 인생의 산을
하나 정복함으로써 나름데로 많은 것을 얻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주신 복분자에 힘을 빌어 쿠쿠 아무도 메아리를 부르지 않는데 혼자
야~~~~~~~호 했습니다... 근데 대답이 없더라구요 도시에 사는 메아리는
바쁜가 봐요.... ㅋㅋ 선생님... 인운이 다시 함성 발사...
허걱 ^^;;; 주위에 분들이 막웃으신다.. 근데 했습니다... 야~~~~~호
선생님이 시켜서 하기 보다는 가슴에 응어리진것을 털어내기 위해서
소리를 질렀다는게 오른말 일것입니다... 그렇게 목이터저라 소리를
지르고 나니 정말 후련했습니다... 훌훌 털어버리고 왔지요..
그렇게 정상에서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하산길... 이런저룬 이야기를
나누고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도 배우고 하면서 내려오니 하산길은
힘들지 않게 내려 왔습니다... 때늦은 점심을 갖기로 하여 가까운
보리밥집에 들러 고향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막걸리와 파전 그리고
바베큐 를 놓고 주신 막걸리를 한잔 두잔 받아 마시다 보니 술을 무려
8잔을 마시게 되었지요... 문경에 있을뗀 가끔 산행을 하고 나면
친구들과 동동주를 마시곤 했는데 여기서 이렇게 막걸리를 먹게 될줄
몰랐습니다... 그날 마신술은 어찌나 달콤하던지 술이 아닌것 처럼
느껴 지었습니다... 너무나 좋았습니다... 선생님과 다른분들이 이야기
하시는것을 옆에서 들으면서 아... 비록 하시는 일 을 서로 다르시지만
마음과 마음이 통하기에 허물없이 지내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였고 이런 좋은 만남에 제가 함께 할수 있다는
것이 또 행복했습니다... 허나..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고 합니다
이시간이 지나면 또 삶에 터전으로 돌아가야하기에 지금 이시간이 멈추
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아니되겠지요... 잠시 구름이의 바보같은
생각이었습니다.. ㅎㅎ
그렇게 꿀맛같은 막걸리를 마시고 주차장으로 오는길... 갑자기 취기가 와
이놈에 정신이라는 놈이 막도망 갈라고 하기에 .. 야..야.. 어디가니..
가지마라...가면 아니된다.. 하면서 붙잡느라 혼났습니다....
그리고 순한늑대님... 그날 돌아오는길에 000에서 0 한거 잊어주세요
ㅜㅜ;;; 부탁드립니다..  아... 왜그랬을까...  비밀입니다...
그게 제가 그런게 아니다... ㅜㅜ 아시죠.. 00 그랬어요
그런 모습 보여 드려서 송구 합니다.. 창피하구요...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우여곡절끝에 분당에 도착 순한늑대님과 사부님은 약속이 있으셔서
집으로 가시고 나머지 일행은 간단히 맥주한잔 하기로 하였습니다
호프가게에 들려 맥주를 마시고 시원하니 정말 좋더라구요..
여기있으니 술마실 친구가 없고 회사동료분들도 술을 별로 안좋아하시어
자동적으로 저도 술을 안먹게 되었는데 가끔 캔맥주는 마시곤 했는데
오랜만에 마신 생맥주 등산을 하고 난후여서 그런지 더욱더 시원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집으로 오는길 밤공기도 포근하고 해서 지하철
역까지 걸어갈려고 했는데 갑자기 취기가 심해서 눈앞이 몽롱한게
희죽 희죽 혼자 웃다가 밤거리에서 노래부르다가 했는데 엥..
어디지.. 여기가... 생전 처음 와보는 곳에 도착... 두리번 두리번
어딘지 모르겠다.. 한참 걷다 보니 버스정류장 처럼 생긴곳이 보이기에
가보니 버스정류장 맞다.. ㅎㅎ... 또 희죽희죽 웃음이 나오고...
멀리서 버스가 오는데 도대체 몇번인지 안경을 쓰고 있었는데...
하나도 안보인다.. 글씨가 옆으로 쫘악 퍼저서 당최 알아 볼수가 없었습니다..
"에잇 모르겠다.. 아무거나 큰 버스 타고 출발, 드러렁 쿨쿨 드러렁 쿨쿨...
얼마나 잤는지 모를 시점 " 다음역은 서현역입니다.." 안내양 누님에 말씀에
엥.. 반사적으로 일어나 하차... 지하철 역으로 갈려면 육교로 올라 가야
하는데 도저히 못올라 갈것 같아 포기 서있는 택시에 가서 저기 00동요~~
했더니... 이거 안양택시 입니다... 뒤에서있는 택시도 그러신다...
ㅋㅋ 근데 마침 뒤에서 유유히 나타나시는 택시한대 내앞에 끼익하고서더니...
창문을 쫘...악 내리신다... 어디까지 가나요... 00동요 콜.. 타세요..
"일단 타고 아저씨 저기 서있는 택시 다 안양가는겁니다.."
"아네.." 그래요...
그날 성남행 총알 택시 타고 귀가 했습니다...
"신호등은 빨간불이여라 나는 간다네... 내앞을 가로막는자 모두 사하리라...
이런 신념으로 운전하시는 기사아저씨... 안전벨트도 못메고 살려만 달라는
표정을 하고 있는 구름이 서현에서 집까지 5분도 안걸린것 같다 신호등 하나
걸리지 않고 빨간불인데도 지나가고 했으니... 다음부턴 밤에는 택시 타지
말아야겠다고 굳게 다짐 했습니다.... 집에돌아와선 곧바로 꿈나라 KTX탔습니다..
그렇게 구름이의 산행 일기는 끝이 납니다..
이렇게 매번 좋은 추억을 가질수 있게 해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어떻게 이 베풀어주신
은공을 다 갚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산을 닮은 우리 선생님 그리고 분당 서포트 님들 감사합니다...




                  

코멘트닫기 (8)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59 비밀글입니다 ㅂ ㅗ ㅁ ㅇ ㅣㅈ ㅓ ㄴ ㅎ ㅏ ㄴ ㅡ ...   (3) 2008/06/06 13 0
1958  봄이 전하는 이야기- 그 두번째: 여우비....   (15) 2008/06/01 420 59
1957  봄이 전하는 이야기-그 첫번째: 옷깃에 스...   (9) 2008/05/26 340 70
1956  *哀湘*   (8) 2008/05/17 391 101
1955  다향... 차의 향기   (5) 2008/05/11 262 58
1954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는 자란다 으하하 구...   (11) 2008/05/04 422 76
1953  ....   (10) 2008/04/27 410 94
1952  꿈을꾸며 사는 시간..   (6) 2008/04/15 269 60
1951  진달래꽃 그 향기를 전해 드립니다...   (15) 2008/04/06 559 94
1950  똑.. 똑... 똑... 계세요... 구름이...   (13) 2008/04/05 522 66
1949  봄의 교향곡-추억을 되새기며..   (5) 2008/03/30 291 77
1948  개나리꽃 잎에 물고 촐랑 촐랑 ^^   (9) 2008/03/24 327 64
1947  옛길을 따라서... 과거로 떠나는 여행......   (9) 2008/03/16 336 52
1946  봄 향기 가득한 고향에서....   (9) 2008/03/09 335 64
1945  봄향기 전하고 겨울은 물러 가옵니다...   (15) 2008/03/01 453 73
1944  창공에 외치다--- 속리산편...   (12) 2008/02/26 493 80
1943  봄비가 전하는 이야기....   (7) 2008/02/22 259 50
1942  '배려' 나는 과연 남을 위해 무엇을 했는...   (16) 2008/02/15 544 73
1941  佛 心... 즐거운 설 연휴 되셨는지요 ...   (15) 2008/02/09 857 142
1940  까치 설날입니다. 우리설날은내일이구요 ^...   (4) 2008/02/06 286 64
1939  물방울 하나 남기고 가옵니다   (5) 2008/01/31 263 51
1938  순백의 그림자.....   (7) 2008/01/27 249 59
 안녕하세요 산장지기 인운입니다.-광교산편...   (8) 2008/01/21 280 49
1936  무명초- 제 방에 있는 화분이름..ㅋㅋ   (10) 2008/01/19 363 68
1935  종이비행기...   (14) 2008/01/17 466 87
1934  눈 그리고 비 내마음 봄을 기다리며...   (13) 2008/01/13 418 90
1933  무자년(戊子年) 새해 福 많이 받드세요   (12) 2008/01/01 439 69
1932 비밀글입니다 4 월에 띄우는 편지...   (5) 2008/04/22 20 0
1931  발자국....   (12) 2007/12/30 503 60
1930  이른새벽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11) 2007/12/29 290 57
1929  행복한 동행-속편/영상으로 만남 가족님들...   (7) 2007/12/27 321 60
1928  우리가족님들 모두 모두 메리 쿠리스 마수...   (12) 2007/12/25 384 60
1927  5부-지는 해 꿈은 현실이되고....   (24) 2007/12/25 762 96
1926  행복한 동행4부-덤벼라 계룡산아..   (17) 2007/12/21 528 72
1925  행복한 동행-계룡산   (14) 2007/12/20 510 72
1924  2부 첫만남 그리고 설래임...   (34) 2007/12/19 871 85
1923  함께한 시간... 추억으로 남겨지고....   (14) 2007/12/17 523 62
1922 비밀글입니다 ........   (11) 2007/12/13 66 0
1921  임혁- 님가신 그길에.....   (7) 2007/12/10 250 37
1920  대조영 화이팅...   (17) 2007/12/02 305 25
1919  위대한 영웅 흑수돌 그에 안타까운 죽음을...   (19) 2007/11/27 494 41
1918  가족님들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13) 2007/11/24 513 64
1917  벌써 마지막 촬영이시라니.. 많이 아쉽네...   (26) 2007/11/16 527 40
1916  사바의 인연..   (18) 2007/11/14 382 45
1915  가는 가을 오는 겨울 모두 성불하옵소서,...   (13) 2007/11/11 302 43
12345678910
/ skin by IMHY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