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운님 글 잘 읽어보았어요. 고마와요.
그리고 잘 모르시는 분들 계실까봐 살짝 알려드리는데...
마우스로 드레그해보세요라는 글 밑에다
마우스 그 자리에 꾹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를 밑으로 끌어당겨보세요.
그러면 글이 보인답니다.

그나저나 인운님이 버스 타다 조느라
목적지를 지나치셨다니...
아이구...참...제가 어찌나 속상하던지...
정말 어쩌다 그런 경우 누구나 겪을때가 있는데...
인운님이 버스 타기만 하면 존다니...
걱정이옵니다.
참...앞으로 버스 탈땐 꼭 껌을 씹으세요.
껌을 씹으면 졸음이 예방된대요.
옛날에 신문에서 본 기억이 나요.
그러니까...앞으로 먼 곳에 가느라 버스 탈때
꼭 껌을 씹어서 졸음을 물리치길 바래요.
그래서 앞으론 다신 그런 실수가 없었으면 해요.

인운님...
앞으론 더욱 조심하시구요. 더욱 건강한 나날 보내세요.

어제 찾은 계룡산 山寺에서
노스님이신 "진경" 스님의 법어가 생각나는군요.

무룻 세상에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태어나야 하는데
자기자신은 그렇지 못한 것 같아 안 태어난 것만 못하다고...

겸손으로 하시는 말씀이지만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아마도 자기 인생을 뒤돌아 보았을 겁니다.

자기자신을 뒤돌아보며 회한을 느끼고
잔여 인생을 부처님같이 살아갈 수만 있다면
더 없는 삶이겠죠. 그 자체가 성불일지도...

물 흐르듯이, 가을 지나면 겨울 오듯이
자연의 섭리대로 순하게 살다보면
그 삶 자체가 부처가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원장군님이 어제 계룡산 다녀오셨군요.
오늘은 참 뜻이 깊은 말씀 남겨주고 가셨네요.
고맙습니다~

원장군님의 글은
항상 뭔가 생각케 하는군요.
더구나 이 가을에...
사색의 계절에...

원장군님~
이렇게 와주셔서 너무 고마와요.
원장군님 보는 것만으로도
제 맘이 기쁘온데
이렇게 좋은 말씀도 남겨주시니
기쁘기 한량없사옵니다.
항상 몸조심하며 이 가을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저도 기회되면 불가에 입문해 보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형님께서 촬영이 끝나면 안성의 어느 산사에 같이가 주신다고 했는데...부처님을 배우기 위하여 공부해야 한다면 또 하나의 스트레스가 오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되구요.

저도 가끔은 술을마시고 버스를 타면 두눈 똑바로 뜨고 오는데 집앞 한두정거장을 남겨놓고는 깜빡 졸아서 종점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젊은 인운님도 그런다니 꼭 그런것만은 아닌것 같아 다행스럽네요.

오는가하면 가는게 가을이라더니 벌써 겨울이 올려나 봅니다. 운영자님, 인운님, 원장군님, 대중상짱님을 비롯한 이곳 식구들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집안은 천주교집안이거든요..
집에서 막내인 저만 세례 아직 안받았지만...
언젠가는 받을꺼예요.
근데 제가 불교도 좋아해요.
임혁씨가 불교를 믿어서인지...불교를 존중합니다.
근데 순한늑대님이 요즘 힘드신 일이 있으신가봐요.
순간적으로 그렇게 느껴졌어요.
불가에 입문이라니...제가 깜짝 놀랬어요.
저는 순한늑대님이 불교 통해 스스로 위안을 얻고
맘의 평화를 얻으시기만 바래요.
그리고 사는건 누구에게나 고해가 아닌가싶어요.

순한늑대님......
이 가을도 이제 서서히 저물어가네요.
순한늑대님이 늘 강건한 맘으로 꿋꿋하게
살아가겼으면 좋겠구요.
앞으로도 계속 산에 부지런히 올라가셔서
더욱 건강해지시길 바래요. 저는 순한늑대님이
그저 건강하게만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교리는 그 어떤 것도 위대하지 않는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자님 말씀처럼 불교도 존중하실수 있고 천주교 기독교 등등
모든 교리를 실천하는 이땅에 모든 교인들은 누구나 할것 없이
다 자신을 위하기 보단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 때문이죠... 불교도 좋구 천주교도 좋고 기독교도 좋고 다 좋은거에요
자신의 믿음만 충실하면 되는거지요...
자신이 어떤 종교를 믿고 살아가던 결국 나와 가족 그리고 나를 아는 모든 분들에게 축복이 가득 하길 바라는 마음은 똑같을 테니까요... 전 불교 를 믿지만 사찰엔 가본적이 별로 없어서요..
가끔 절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 지곤 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고 또 느끼게 되죠... 제 이름도 스님께서 작명해주신거라.. 하하 그런지 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속리산 법주사 가면 왠지 낯설지 않고 친근감 들고 그래요... 예전엔 농으로 다른분들에게 심심하면 우리집에 놀러와... 속리산 법주사 알지.. 그랬는데 하하...
법주사 스님들께는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은요.. 지금은 그러지 않고 있습니다... 한달 보름여 남은 정해년 뜻있게 보내시옵고 다가 오는 2008년에도 우리님들 가정에 화목이 가득하시길 바라 오며 일년 이년 10년이 지나도 늘 한결 같은 마음올 이곳에 머물러 계시어 정감어린 이야기 나누며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그 작은 소원을 마음속으로 그리며 이밤 조용히 왔다 흔적 하나 남기고 떠나 가옵니다.. 우리 가족 님들 마음속에 따뜻한 촛불 하나 켜시어 축복을 가지시게 하시옵고 추운겨울이 와도 찬바람 아니불게 하시옵소서,,,, 아멘 나미아비타불 관세음보살 성부와성자와 성모 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저의 집안도 천주교 의 집안입니다
부모님께서 바쁘다보니 성당을 가지 못하고 있네요
갈수있는 시간이 있다면 꼭 가보겠습니다
근데요 저도 불경하는모습을 가끔식 TV에서 봐요 스님들깨서 불경하는모습을 보면 저도 따라 하기도 해요 재미있기도 하구요 왜국사람들이 불교믿는사람들도 있고 천주교 기독교 믿는 사람있듯이 저는 너무 신기합니다
불교를 믿는 왜국사람들도 있구나 생각이 듭니다
순한늑대님한테 무슨일 있는거 아니죠 혹시무슨일 있다면 걱정이 됩니다
아무일 없이 잘지내셨으면 좋겠네요 건강하시구요

순한늑대 장군님 오늘도 날씨가 너무 추웠습니다
가을이 서서히 물러가고있네요
순한늑대장군님 늘 건강하시구요 남자로써 꿋꿋게
살아가셨으면 좋겠구요
저는 믿어요 순한늑대장군님을 저도 그저 그저 건강하게만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순한늑대장군님 사랑합니다 임혁홈가족분들을 존중하며 살겠습니다

대중상짱님 세례명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대중상짱님이 전에 그렇게 말했던거
제가 기억하고 있답니다.
근데요...저는 사람이 착하게 살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제 생각...
아무튼 인운님 말하는거 보면...생각이 어쩌면 그렇게
올바른지...인운님같은 젊은 사람들이...
잘 되고 잘 살고 그래야 하는데...
대중상짱님도 마찬가지...착한 사람들이 복 받고
잘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원장군님 순한늑대님
인운님 대중상짱님
모두 행복하게 잘 살게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음이 넓은 운영장님 소자의 세례명은 베드로 입니다
신분님한테 베드로 세례명을 받았습니다
운영장님은 세례명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싶고 궁금하네요
맞습니다 누구나 차하게 살하가고싶은 사람들이 많아요 누구를 도아줄수있는 사람 누구한테나 사랑을 받고싶은 사람들도 있고 몸이불편한 사람들
도아주고싶은 인간들이 많습니다 저는요 초등하교때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곳저곳의 교회를 많이 다녔죠 참욕심도 많았어요 맘에 들지 않는교회 는 없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시간이있으면 성당이나 다시 가고싶어요 운영장님 아그리고 불교인는데도 가보았어요 스님한테 절하는모습많이 보았는데 ~~~ ^^

대중상짱님 세례명이 베드로군요.
위에 제가 쓴 글 잘 못보았나봐요.
아직 세례 안받았어요.
그러나 나중에 성당에도 다니고 할꺼같아요.
지금은...아직...
아무튼 대중상짱님은 세례 잘 받으셨구요.
하느님이 대중상짱님을 지켜주실꺼라 믿어요.
전 성당에 안나가지만...늘 맘속으로 하느님한테 마치 친구한테
말하듯...대화 나누듯 혼자 속으로 말하곤 할때가 있답니다.
임혁씨가 잘 되게 해주세요. 그리고 우리 임혁홈가족 모두
건강하게 살게 해주고...모든 일들이 다 잘 되게 해달라고...
맘속으로 빌곤 한답니다.
대중상짱님한테 늘 좋은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천주교 믿는 사람이라도...
얼마든지 절에 가서 절하는 모습 구경도 할 수 있고
잠시나마 부처님께 말씀 드려볼 수도 있고...
그런건 하느님도 이해해주실꺼라 생각해요.
그냥 제 생각...제가 막내로 곱게 자라다보니...
무엇이든...제 식대로 생각하고 말하게 되네요. 하하하...
임혁홈가족분들은 모두 이해해주실꺼라 믿어요.
아무튼요. 대중상짱님이 늘 건강하기만 빌어요.
그리고 항상 노력하세요. 그냥...이를 악물고 노력하는거예요.
다른 사람보다 더 씩씩하게 강건하게 살아가세요.
대중상짱 파이팅!!

저는 기독교인데. 종교얘기가 나오는군요..운영자님 성당 안다니시는군요..ㅎ

아이비님 방가워요 .....언제 오셨다 가셨나이까
늘 건강하세요 아셨죠 날씨가 너무 춥네요 내일도 춥디고 하니
옷따뜻하게 입고 다니셔요 알겠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

아이비님~ 반가와요~
내일 드디어 대중상이 죽는 마지막 장면 찍어요.
흑흑...너무나 슬퍼요.
이렇게 와주셔서 고마와요.
그리고 대중상짱님도 고마와요.
내일 꼭 맘으로라도 대중상 장군 응원해주세요~